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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산에 들에 야생화

지리산의 가을 야생화

by 해오라비 이랑 2012. 10. 16.

 

 

여름의 풍성함을 보내고 겨울을 준비하는 지리산의 야생화들.

양지 바른 곳의 가을 꽃들은 아직 피어 등산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이젠 열매를 맺어 내년을 기약하는 야생화들도 많다.

 

 

지리바꽃

투구꽃의 사촌정도 되는 꽃이다.

투구꽃은 꽃이 모아서져서 피고 지리바꽃보다 훨씬 일찍 핀다.

요즘 보이는 꽃들은 지리바꽃이다.

 

 

 

 

투구꽃

이미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 있다.

잎을 보면 지리바꽃과 확연히 다르다.

 

 

구절초

 

 

일월비비추는 열매를 터트리고 있다.

검은 씨앗이 곧 떨어질 것 같다.

 

 

 

 

 

수리취

 

 

 

쑥부쟁이

 

 

 

산오이풀

 

 

산부추

바위 틈에서 자리잡았다.

 

 

 

풀솜대 열매

 

 

 

개미취

산아래에서는 이제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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