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강무당 군사학교

 

취호공원 앞에는 1909년에 창시한 육군 사관학교인 강무당 군사학교 건물이 남아 있다.

청나라말 항일전쟁시기에 곤명성 운귀총독 심병곤이 설립하였는데 중국에서 윈난성만이 일본군의 침입이 없었던 곳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초대 총사령관을 지낸 주덕을 비롯하여 많은 군 장성을 배출하였다.

한국인도 30여명이 이곳에서 군사학을 배웠는데 초대 총리를 지낸 이범석 장군이 기병과를 1919년에 수석 졸업하였다.

북한의 최용건 군총사령관도 이곳 출신이었다. 

ㅁ자 구조의 건물은 스페인식으로 지어졌으며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운남성 도독이었던 당계요

 

 

 

 

 

 

 

 

 

 

이범석 장군을 소개한 포스터

 

 

 

 

북한 최용건 장군

 

 

 

 

 

앞줄 오른편이 초대총리 이범석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