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

공주 공산성

by 해오라비 이랑 2013. 11. 11.

 

백제가 한성 땅을 버리고 공주로 도읍을 옮겨 만든 城으로 금강을 북쪽에 두고 고구려의 침입을 방어하였다.

백제시대에는 흙으로 만든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와서 돌로 성을 보강하였다.

성 높이도 낮고 사용한 돌들도 작아서 성으로써 역할을 하기에 부족해 보인다.

고구려의 수도였던 집안의 국내성이나 환도산성 등과 비교하면 너무 초라한 성이다.

서쪽 부분중에서 금강에 있는 성의 일부가 침하하여 지금 조사 중이라 접근을 막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금강보를 만든 바람에 수위가 높아져 지반이 약해져 일어난 일이라고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인조는 이괄의 亂이 일어나자 이곳까지 피난왔다고 한다.

 

 

 

 

 

 

 

 

 

 

 

 

 

 

 

 

 

 

공산성에서 금강이 잘 보인다.

 

 

 

 

 

 

 

 

 

 

 

 

 

 

 

 

 

 

 

 

 

 

백제시대에 건축된 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