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에 계획하였다가 코르코바도 언덕에 20세기에 들어서 만들어진 예수상은 지금은 세계적인 명물이 되었다.
해발 700m 넘는 바위 산에 예수상을 철근시멘트로 만들었는데 암석으로 만들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철근시멘트는 수명이 100여년을 가는데 언제가는 크게 훼손되어 다시 만들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일시내 투어에 참여하여 관광버스가 호텔로 와 손님을 태우고 가는데 가격은 240 레알(12만원)이다.
중년 가이드 여자분은 포루투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로 18명이 탄 버스에서 번갈라 가며 설명을 한다.
독일 청년 하나가 독일어로도 해 달라고 하였지만...
결국 그 청년은 마지막 만나는 장소에서 말도 하지 않고 혼자 사라져 버렸다.
산 중턱에서 소형버스를 갈아 타고 산정 아래까지 올라가는데 꽤 가파른 좁은 길을 올라가야 한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여 더운 날씨에 고생을 하게 된다.
10시가 넘으면 기온이 상승하여 해안에서 운무가 생겨 시야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개인 여행자라면 아침 일찍 올라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중간에 갈아 타고 올라가는 소형버스
건립을 추진하였던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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