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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브라질

세계 최대의 이과수 폭포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7.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의 경계에 있다.

원래는 파라과이 땅이었으나 19세기에 파라과이와 우루과이가 합동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전쟁을 하여 패배한 ,

많은 땅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할량하였는데 이때 이과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나누어 가졌다.

이과수를 건너는 다리가 있어 두나라를 쉽게 넘나들수 있지만 지나갈 적마다 출입국 절차를 밟아야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야간 밤버스를 17시간 타고 브라질쪽 이과수(Foz do Iguacu)시에 도착하였다.

작은 야외 풀장이 있는 Hostel Green House에 여장을 풀고 2박 3일의 일정을 보냈다.

첫날은 브라질쪽 이과수를 구경하고 새공원을 관람하였는데 밤새 버스에서 시달려서 매우 고단한 하루였다.

지금까지 탄 버스 중에서 가장 낡은 버스이고 1층 화장실에서 냄새도 나 사람들이 몹시 고생하였다.

다음날은 아르헨티나쪽 이과수를 구경하여야 하는데 쉬기로 하여 가지 않았는데 갔다 온 사람들 얘기로는 그쪽도 좋았다고 한다.

"악마의 입"까지 데크로 걸어서 갈 수 있고 보트를 타고 떨어지는 폭포를 아래서 구경도 하였다고 한다.

 

이과수의 폭은 5km 이고 수량이 많은 우기에는 330개의 폭포가 생긴다고 한다.

폭포의 높이는 100m 전후

 

 

 

 

 

 

 

 

 

 

 

강 건너편이 아르헨티나 땅인데 그곳에서는 보트를 타고 폭포 아래를 가 볼 수 있다.

비옷을 입어야 한다.

 

 

 

 

 

 

 

 

 

 

 

 

 

 

 

 

  

 

 

 

 

 

 

 

 

 

악마의 입

사실 이곳은 배로 들어 갈 수 없는데 관광 안내 책자에는 마치 이곳을 들어가는 것처럼 안내하고 있다.

 

 

 

 

 

 

 

 

 

 

 

이과수 공원 안에 있는 호텔

 

 

 

 

 

 

 

숙소인 호스텔

담장에 전기를 통하게 전기줄로 무장되어 있다.

다른 집들도 모두 이렇게 한 것으로 보아 도둑이 많은 가 보다.

 

 

 

 

 

 

 

국경 세관

 

 

 

버스터미날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市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넘나드는 다리

 

 

 

브라질은 사탕수수에서 발효하여 만든 알코올을 주유소에서 판매한다.

99%의 순도의 알코올을 차량용으로 판매하는데 휘발유보다 싸다.

우리나라 소주의 주정도 브라질에서 이것을 수입하여 물에 희석하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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