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예일대학 교수인 하이람 빙엄이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하이람 빙엄이 이곳을 발견하였을 적에 이미 다른 사람들(1894년)이 와 유물을 가져가고 일부에는 낙서도 남겨 놓았다.
1532년에 피사로에 의해서 잉카제국은 멸망하였지만 1534년에 만코 2세가 반란을 일으켜 쿠스꼬에서 패퇴당한 후,
이곳으로 와 공중도시를 재건축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이미 잉카 이전의 유물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날 이런 공중도시를 버리고 모두 사라져 빙엄이 발견하기 전까지 버려진 상태로 있었다.
마추픽츄는 쿠스꼬보다 낮은 곳(해발 2400m)에 있지만 덥고 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에 있으며,
우루밤바 강과 고산 절벽으로 둘러쌓여 있어 스페인 정복자들은 이곳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마추픽츄 입구
입구 옆에 화장실이 유일하게 있고 입장하면 화장실이 없다.
방목하는 라마가 돌아다닌다.
지붕을 복원해서 당시 사는 모습을 재현하였다.
저 아래에 우르밤바강이 보이고 그 옆으로 걸어 올라온 길과 기차길이 보인다.
초가 지붕은 감시 초소였다.
감시 초소 옆에서 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
대신전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어 돌 사이가 벌어지고 있다.
성스러운 광장
급경사진 계단식 밭
감자, 옥수수 등을 심었다.
인티와타나(Intihuatana)
태양을 묶는 기둥이란 말로써 태양신을 숭배하던 잉카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은 밧줄로 태양을 이 기둥과 연결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와 동지를 우뚝 선 돌의 그림자를 보고 알 수 있음으로 천문과 관련이 있다.
우르밤바강이 바로 아래에...
중앙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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