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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페루

티티카카 호수의 초입인 푸노(Puno)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15.

쿠스꼬에서 밤버스를 타고 8시간을 달리면 티티카카호에 있는 푸노에 도착한다.

2월 2일 일요일에 도착하니 푸노의 가장 큰 축제인 La Virgen de la Candelaria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해발 3800m인 푸노는 인구 12만명이 살고 있으며 티티카카호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업으로 비교적 잘 살고 있다.

성당이 있는 광장 주변은 축제 인파로 가득하여 걸어다니기도 힘들었다.

푸조 주변의 주민들이 300여개의 댄스 팀을 만들어 거리 축제를 하는 것이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서 현대적인 브라스 밴드가 있는가 하면 전통적인 악기를 사용하는 그룹도 있다.

여러 종류의 복장과 전통 가면들을 쓰고 즐기는 것 같다.

호텔 (Sol Titicaca)의 방은 난방을 하지 않아 춥고 불편하였다.

남미(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거의 모든 변기들은 물이 잘 내려 가지 않았다.

 

 

 

 

 

쿠스꼬의 버스터미날

 

 

 

축제장으로 가는 주민들

 

 

 

 

 

 

 

 

 

 

 

 

 

 

 

 

 

 

 

 

 

 

 

 

 

 

 

 

 

 

 

 

 

 

전통 악기

 

 

 

 

 

 

 

 

 

 

 

 

 

 

 

 

 

 

 

 

 

 

 

 

 

 

 

 

 

 

 

 

 

 

 

 

축제 선두인데

화려하게 치장한 성모 마리아를 모시고 간다.

 

 

 

 

 

 

 

 

 

 

낮축제가 끝난 아르마스 광장

 

 

저녁에 전통 공연을 하는 곳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공연을 보고 팁을 좀 주면 되었다.

 

 

 

 

 

 

 

 

티티카카호수에서 잡은 송어로 만든 요리.

음식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