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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페루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서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15.

 

볼리비아 국경으로 가는 도중의 티티카카 호수

양을 돌보는 할머니, 사진을 찍었더니 돈을 달라고 손을 내민다.

 

 

 

저 설산(이얌푸산, 해발 6580m) 너머가 볼리비아 수도인 La Paz 이다.

티티카카 호수를 지나고 반사막 지대를 한창 가야 한다.

 

 

 

 

 

 

 

호수에서  물고기 양식을 하는지 가두리를 처 놓았다.

 

 

 

 

 

 

 

 

 

 

 

 

 

 

 

 

 

 

감자꽃

남미에는 감자 종류가 4000여 가지나 된다.

 

 

 

 

볼리비아 넘어가는 국경 도착

페루 Yunguyo에서 볼리비아로 넘어간다. 

 

 

 

 

 

 

아치 건너 편이 볼리비아

 

 

 

 

 

 

볼리비아 세관.

이곳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다.

볼리비아는 비자가 필요한데 쿠스꼬에 있는 볼리비아 영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왔다.

신청하는 자리에서 입국 비자를 찍어준다.

비자 신청에 황열병 예방접종 증서가 필요하다.

황열병 예방접종은 서울에 있는 국립의료원에서 비용이 4만원이 넘고 1주일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인천검역소로 가면 바로 접종하고 가격도 2만원 정도한다.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 드디어 Copacabana 라는 작은 볼리비아 국경 도시

태양의 섬과 달의 섬을 가기 위한, 성지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티티카카 호수(제주도의 4배)가 무척 넓다.

이곳에서 태양의 섬과 달의 섬을 갈 수 있는데 시간이 없어 가 보지 못하였다.

태양의 섬과 달의 섬은 비라코차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지상으로 내려 보낸 곳이다.

잉카 후예들의 성지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