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다 돌아와 정원에 들러보니 변산바람꽃이 일찍도 피었었다.
지금은 씨앗이 여물고 있다.
씨앗을 받아 또 파종해야겠다.
씨앗으로 번식이 잘되는 꽃이다.
분홍노루귀
노루귀 씨앗도 발아가 잘되는 편이다.
사방에 씨앗이 번저 여기저기서 노루귀가 자란다.
어느 정도 자란 노루귀는 죽는다.
주변의 양분을 빨아 먹고 공급이 안되어서 자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야생에서도 큰 무데기 노루귀가 다음해 가 보면 죽어 없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흰색노루귀
씨앗에서 발아하여 자란 노루귀들
깽깽이풀
씨앗이 떨어져 사방에 깽깽이풀이 올라 온다.
청노루귀
변산바람꽃
작년도 씨앗에서 발아한 1년생 변산바람꽃
2년 이상이 되면 이런 싹이 나온다.
복수초
너무 많이 번저 새싹은 속아 주고 있다.
모란
5월에 피는 모란이 아니라 4월에 피는 모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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