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의 스페인어는 산티아고이다.
스페인 Pedro de Valdivia가 건설하였는데 인디언 Araucano족이 계속 저항하여 시내에는 당시 건축된 요새가 남아 있다.
산티아고는 칠레의 수도로 해안에서 수십km 떨어져 안데스 산맥 아래에 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건조하고 스모그가 심해서 종일 뿌연 공기로 가득 차 있다.
숙소는 19세기에 지어진 어느 부자집의 맨숀을 오스트렐리아 사람이 사서 호스텔로 운영하는 곳이다.
La Casa Rosa(Agustinas 2113, Barrio Brasil, Santiago, info@lacasaroja.tie.cl))인데 후원에는 야외수영장도 있고 맥주 등 주류도 판다.
넓은 부엌도 있어서 쌀을 사다가 밥을 해 먹고 등심 소고기를 사와 철판에 구워 먹었다.
산티아고에서 가까운 곳에 칠레 와인의 주산지인 Mapo Valley가 있는데 하루 투어를 할 수 있다.
가격이 비싸서 가지 않았다.
한국에 오는 포도주는 거의 이곳에서 생산된 것이다.
한국 매장에서 파는 칠레산 포도주의 이곳 가격은 한국의 1/3 정도였다.
라세르나에서 8시간 버스를(요금 15,000페소) 타고 가는 도중에 보이는 풍경.
사막을 벗어나 지중해성 기후 지대가 나타난다.
버스터미날에는 미리 요금을 지불하고 택시 타는 곳이 있다.
이곳 택시는 스페인의 택시와 같은 색을 칠했다.
La casa rosa.
숙소에서 걸어서 시내에 쉽게 갈 수 있다.
지진으로 파손된 성당.
대통령궁인 모네다궁전
19세기에 건축되었는데 1973년 아옌데 대통령이 피노체트의 쿠데타때 저항하다 이곳에서 피살되었다.
이때 피노체트가 공중폭격을 하여 파손되었었다.
가장 번화가인 아우마다거리
아르마스 광장 옆에 있는 핫도그 가게거리
산티아고의 먹을거리 중의 하나인데 가격이 싸다.
아동이 가우초(목동) 목장을 하고 지나가는 관광객과 가우초 춤을 춘다.
아르마스 광장은 막아놓고 공사를 하고 있었다.
지하철
대학가 근처라 학생들이 드나드는 식당과 카페가 많았다.
이 근처에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떤 한국 식당에 들어가 저녁 식사를 하였다.
한국 식당들은 임대료가 싼 허름한 곳에 자리잡고 있고 일본식당들은 시내 번화가에 있었다.
길 건너편에는 한국교회가 있었는데 담에 전기가 통하는 전선으로 무장을 하고 있었다.
교회는 무지 돈이 많은가 보다.
산크리스토발 언덕
이곳에서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케이블 철도를 타고 올라갔다.
언덕의 중앙에 마리상이 있다.
마리아상
산티아고 시내
스모그로 시내가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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