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페드로에서 가까운 곳에 아따카마의 달의 계곡이 있다.
달의 표면과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나 보다.
이곳에서 미국 우주인들이 달 착륙하는 훈련을 하였다고 한다.
서태지의 앨범촬영도 이곳에서 하였다고 하는데 앨범은 보지 못하였다.
이곳도 바다가 융기하여 표면에는 소금이 하얗게 보이거나 암염으로 농축되어 있다.
투어 버스를 타고 다녔다.
늦은 오후가 되자 세찬 찬 바람과 흙 먼지가 날렸다.
하얀 것은 소금이다.
자전거 트레킹도 많이 한다.
암염
할머니가 아기를 업고 있고 앞에는 토끼가 서 있다.
뒤에는 개구리가 걷고 있는 소금 바위
낙조를 기다리는 사람들
포도주를 마시며...
달 표면이 이런 모습일까?
절벽에 앉아 사진을 찍는데 순서가 올 때까지 한참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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