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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칠레

산 페드로에 있는 달의 계곡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21.

산 페드로에서 가까운 곳에 아따카마의 달의 계곡이 있다.

달의 표면과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나 보다.

이곳에서 미국 우주인들이 달 착륙하는 훈련을 하였다고 한다.

서태지의 앨범촬영도 이곳에서 하였다고 하는데 앨범은 보지 못하였다.

이곳도 바다가 융기하여 표면에는 소금이 하얗게 보이거나 암염으로 농축되어 있다.

투어 버스를 타고 다녔다.

늦은 오후가 되자 세찬 찬 바람과 흙 먼지가 날렸다.

 

하얀 것은 소금이다.

 

 

자전거 트레킹도 많이 한다.

 

 

 

 

 

 

 

 

암염

 

 

 

 

 

 

 

 

 

 

 

 

 

 

 

 

 

할머니가 아기를 업고 있고 앞에는 토끼가 서 있다.

뒤에는 개구리가 걷고 있는 소금 바위

 

 

 

 

 

 

 

 

 

 

 

 

 

 

 

 

 

 

 

 

 

 

 

 

 

 

 

 

 

 

 

 

 

 

 

 

 

 

 

 

 

 

 

 

 

 

 

 

낙조를 기다리는 사람들

포도주를 마시며...

 

 

 

 

달 표면이 이런 모습일까?

절벽에 앉아 사진을 찍는데 순서가 올 때까지 한참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