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벨기에

수상도시인 벨기에 Brugge

by 해오라비 이랑 2014. 8. 7.

Ypres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50km 북쪽에 있는 Brugge로 향했다.

Brugge는 베네치아에 못지 않은 내륙의 수상 도시이다.

유럽에 살 적에 내가 가장 많이 찾아 간 도시였다.

대서양에 가까워 겨울에도 팬지가 피어 있는 곳이며 이른 봄 길거리에 수선화가 피어 있는 곳이다.

플랑더르 백작이 2차 십자군 원정 때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예수의 피묻은 옷이 성당에 모셔져 있고,

봄에는 이를 기념하는 '성혈의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운하를 따라 큰 배가 접안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시 내에는 많은 운하가 있어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청사

 

 

 

 

 

 

 

 

 

 

 

 

Belfry

 

 

 

 

 

 

 

입장료를 내고 종탑을 올라갈 수 있다.

마지막 부분의 계단

Brugge에서 이곳에 올라가면 시내를 조망하기 좋다.

Brugge는 완전히 편평한 곳에 위치해 있다.

 

 

 

 

 

 

 

 

 

 

 

자수를 만드는 기구

할머니들이 직접 짜서 관광객들에게 판다.

 

 

 

벨기에 오리지날 와플

벨기에서 와플은 꼭 사먹어 봐야 한다.

 

 

 

 

 

 

 

 

 

 

 

 

 

 

 

 

 

 

 

 

 

 

 

 

 

 

 

 

 

 

 

 

 

 

  

 

'[여행] > 벨기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여년 된 맥주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0) 2014.08.07
Flanders 의 백작이 살았던 城  (0) 2014.08.07
Flanders의 중심 도시, Gent  (0) 2014.08.07
연합군 28만명이 전사한 Ypres  (0) 2014.08.06
Gent와 Brugge에서  (0) 200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