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res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50km 북쪽에 있는 Brugge로 향했다.
Brugge는 베네치아에 못지 않은 내륙의 수상 도시이다.
유럽에 살 적에 내가 가장 많이 찾아 간 도시였다.
대서양에 가까워 겨울에도 팬지가 피어 있는 곳이며 이른 봄 길거리에 수선화가 피어 있는 곳이다.
플랑더르 백작이 2차 십자군 원정 때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예수의 피묻은 옷이 성당에 모셔져 있고,
봄에는 이를 기념하는 '성혈의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운하를 따라 큰 배가 접안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시 내에는 많은 운하가 있어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청사
Belfry
입장료를 내고 종탑을 올라갈 수 있다.
마지막 부분의 계단
Brugge에서 이곳에 올라가면 시내를 조망하기 좋다.
Brugge는 완전히 편평한 곳에 위치해 있다.
자수를 만드는 기구
할머니들이 직접 짜서 관광객들에게 판다.
벨기에 오리지날 와플
벨기에서 와플은 꼭 사먹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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