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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산에 들에 야생화

쥐방울덩굴 열매, 구절초

by 해오라비 이랑 2014. 9. 25.

 

쥐방울덩굴

 

나무를 감고 자라는데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의 길이는 1~7㎝ 정도이다.

꽃은 7~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피는데 나팔 모양의 꽃은 아래쪽이 혹처럼 볼록하고 그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생겼는데, 한쪽만 길게 꼬리처럼 자란다.

혹처럼 생긴 부위에 6개의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다. 삭과(蒴果)로 익는 열매는 밑으로 처지며 6갈래로 터진다.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마두령은 천식이나 해소의 치료에 쓰며, 이뇨제·거담제로 사용한다.

뿌리는 청목향이라고 하여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쓴다.

 

 

 

 

 

 

2011년 8월 초에 담은 쥐방울덩굴 꽃

 

 

 

꽃에 비해 열매가 매우 크다.

 

 

 

큰땅빈대

 

 

나도송이풀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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