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이 만개한 羅平 만무 들판

원양을 출발하여 멍쯔를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향했다.

石林을 지나고 동쪽으로 한참을 가야 나평이 나온다.

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는데 거의 10시간은 넘게 왔나 보다.

관광버스는 규정 속도를 지키며 달려서 예상 시간 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다음날 이른 아침에 나평 만무 들판에 차를 타고 나가 보니 벌써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나와 있었다.

서울시 면적의 4배에 이르는 들판에 유채꽃이 만개하였다.

이른 아침이라 운무가 조금 끼어 있어 아쉬웠다.

운무가 사라지는 대낮이 사진 담기에 좋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