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이곳 원양제전인데, 곤명의 장수공항에 내릴 때부터 비가 내렸다.
며칠 전까지 매우 좋은 날씨였는데 앞으로 3일간 비가 내리는 날로 예보되었다.
곤명에서 하루 자고 호텔을 아침 일찍 떠나서 建水를 지나 8시간만에 원양에 도착하였는데 짙은 안개가 끼고 비가 내렸다.
곤명은 해발 1900m 이고 원양은 해발 1700m 가 되는 곳이다.
건수를 지나서 산길에 접어들기 전에 검문이 있었다.
경찰이 차에 들어와 여권과 비자를 체크한 후 돌려 주었다.
윈난성은 90%가 산악지역이라 높은 산비탈에 다랑이논이나 밭을 만들어 곡식을 심어 사는 곳이다.
元陽은 하니족이 사는 곳으로 베트남 국경에 가까우며 매우 낙후된 지역이다.
하니족 주민
이호명 (상무)국제, 곤명
Tel) 중국 - 1367878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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