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 : 큰석류풀, 등포풀, 애기봄맞이꽃, 선제비꽃, 큰물칭개나물

논, 도랑 및 강가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꽃들

큰석류풀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누워 자라고 많은 가지가 지면을 덮는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아메리카 원산이다.

등포풀

예전 영등포의 논에서 발견되어서 등포풀이라 명명된 식물이다.

2mm 정도로 작은 흰색꽃이 핀다.

작년에 부산 호수가 습지에서 보고 두번째 보는 식물이다.

애기봄맞이꽃

논 주변에서 자라는 앵초과 식물

2-4mm로 작은 흰색 꽃이 핀다.

선제비꽃

멸종위기 2급 식물이란다.

강가의 갈대자라는 곳에서 같이 자라는데 흔히 볼 수 없는 제비꽃이다.

경남 낙동강가에서 유일하게 자란다.

큰물칭개나물

강이나 도랑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6mm 정도로 총상 꽃차례로 꽃을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