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금) : 여행 8일째
보통 아침 6시에 숙소를 출발하였는데 이날은 오전 8시에 출발하였다.
국도 82번을 따라 해안도로를 가는데 간간이 비가 내렸다.
Davik이란 작은 도시의 빵집에서 여러 종류의 빵을 사 커피와 함께 먹었다.
아이슬란드 빵집에 근무하는 여자들은 미인들만 보인다.
Davik에서 Olafsfjordur 넘어가는 길은 1차선만 있는 터널인데 중간 중간에 교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첨으로 보는 1차선 터널.
교행 주차지에 차를 세우고 터널을 촬영해 보았다.
Siglujordur 넘어가는 터널은 왕복 2차선으로 상당히 긴 터널인데 안에는 속도위반 카메라가 3개나 있었다.
비가 많이 내려 아름다운 마을은 촬영할 수 없었다.
옛날 건물들에 박물관들이 있고 illy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와 마시며 운전하였다.
이곳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북쪽인 셈인데 북위 66도 정도이다.
조금 더 올라가면 Arctic Circle이 나온다.
초지에서 수확한 풀
Davik 마을에서
1차선인 터널
탄광의 터널같은 느낌이 든다.
Siglujorduar 마을
오른편의 옛다리 대신 왼쪽으로 새로운 다리를 놓은 사람의 동상
물고기를 들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이곳은 cod 가 주로 잡히고 음식점에서도 주로 대구로 음식을 한다.
새로운 다리
화산 분화구
지방도로 717을 타고 올라가면 나온다.
그곳에서 711번 도로를 타면 해안에 있는 특이한 바위를 볼 수 있다.
모두 비포장도로이다.
이 도로를 넘어가는 차량은 보이지 않았다.
내 차만 주차되어 있고..
Hvitserkur 바위
이곳을 보러 오는 사람은 제법 많다.
북극해에서 밀려오는 파도
Borgarnes 시내
숙박한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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