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토) : 여행 9일째
북쪽 아이슬란드에서 서쪽으로 오는 동안 몇군데 캠핑장을 들어 갔는데 사워시설이 되어 있지 않았다.
아이슬란드 서쪽은 캠핑장들이 사워시설이 안되어 있어 특이하였다.
Borgarnes 시까지 내려와 Hi Hostel에 숙박하였다.
호스텔 도착 전에 주유소 휴게소 음식점에서 Fish & Chip을 사먹었는데 생선은 대구여서 맛있었다.
방은 1층에 있는데 앞에 주방도 있고 사워시설도 잘 되어 있었다.(11,000kr)
오랜만에 폼매트리스가 아닌 침대에서 잠을 푹 잘 수 있었다.
다음날 주방에서 간단한 음식(빵과 계란, 우유, 커피)으로 아침을 먹고 54번 도로를 타고
아이슬란드 서쪽에 있는 Snaefellsjokull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8시가 넘어 출발하였다.
무지개가 생겨 앞선 차량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 있어 나도 차를 세웠다.
좁은 통로를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는 구멍이 있다.
옛 정착민들이 동굴에 글을 남긴 곳이다.
1700년도 낙서도 있다.
근처에 손바닥난초 군락지를 만나 사진에 담아 보았다.
남한에는 한라산에 높은 곳에서 자란다.
노루발풀을 아이슬란드에서 이것 하나 보았다.
어떤 색깔의 꽃인지?
C0mmon Wint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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