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에는 끝물인 갯취가 노란색 꽃을 하늘에 자랑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년도에 억새를 태우지 않아 갯취가 형편 없었다.
올해는 전년도에 억새를 태워 그런데로 갯취가 많이 보였다.
수 년 전에 비해서는 개체가 많이 줄었다.
갯취
새별오름 주차장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들르는 명소
새별오름 위쪽 능선에는 띠가 자리를 잡고 있다.
갈매기난초
두 무데기가 있는데 왼편의 갈매기난초는 모두 꽃이 졌지만 한쪽에는 이제 피어 우리를 반긴다.
갯패랭이
구좌읍 해변가 현무암 바위에 자라는 갯패랭이
낭아초
토종 낭아초는 꽃과 잎이 모두 아주 작다.
육지에서 보이는 낭아초는 외래종으로 꽃과 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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