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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해오라비 정원

8월말에 핀 꽃과 사과나무

by 해오라비 이랑 2017. 9. 2.

올 여름에 많은 비로 복주머니난(중국산) 등이 많이 녹아버렸다.

독일붓꽃도 일부 녹아버렸지만 겨우 몇 포기 살아남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올 가을에 정원 배치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흙을 더 파와서 땅을 높여 배수가 잘되게 손질할 예정.


뻐꾹나리







해오라비난초(외래종)

토종보다 올해는 늦게 피었다.











제비동자꽃은 오랫동안 피고진다.






옥잠화

비가 매우 강한 품종이다.

많이 피어 아름다운 향기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산작약(붉은색) 열매

이번주에 열매를 따서 모래에 심어야겠다.

1달 후에 뿌리가 나오면 정식해야 한다.

작약은 씨앗이 말라버리면 발아가 안되는 줄 알게 되었다.





홍로 사과

8월 30일에 봉지를 벗겨주었더니 며칠 안되어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너무 많은 열매를 달았나?

40여개도 넘을 듯.

정원의 붉은 사과는 관상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