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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진도 접도 남망산 해안 트레킹

by 해오라비 이랑 2019. 5. 26.

진도읍에서 군내버스를 30분 타고 접도까지 갔다.

접도 수품항에서 내려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는데 구름낀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아직 비는 오지 않아 걷기 편하였다.

수품항에서 부터 걸어 수품항으로 귀환하는 트레킹을 하였다.

2코스를 마치고 1코스로 해서 원점 회귀하였다.




구실잣밤나무의 꽃이 피어 섬 전체를 향기로 휘감고 있다.

향기는 일반 밤나무와 같다.






버스 종점, 접도 수품항

이곳 오른편으로 난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








청미래덩굴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매달렸다.

맛이 없어 사람들이 따먹지 않는다.

봄에 나는 새 줄기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산딸나무






때죽나무






작은 주차장이 나오고 이곳부터 2코스 등산로가 시작된다.

체력은 정력








쥐바위





앞쪽으로 보이는 풍경




뒤쪽으로 보이는 풍경







12개 가지로 벌어진 나무






기를 받는 참나무

여성들에게 해당된다.










병풍바위를 우회하는 길

바로 병풍바위로 올라가는 길이 지름길이다.

어두운 동백나무 숲길을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야 한다.






삼부자나무도 병풍바위 아래에 있다.










다시 급경사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








이곳부터 사랑의 숲길이다.

재미있는 나무들이 있다.






사랑하는 나무






남성 느티나무

조금 인위적이다.








여성 느티나무








연리근 나무






연리목 나무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조금씩 내렸다.









































갯까치수영

















제 1주차장






이곳부터 제 1코스가 시작된다.





정금나무














으아리






수품항








하산길에 보이는 자란






새우란도 보인다.





원점회귀하여 버스를 타고 진도읍으로 왔다.

터미날 근처에 있는 피아노모텔에 묵었는데 작년에 지어서 매우 쾌적한 모텔이었다.

숙박비는 5만원이었고 매우 훌륭한 모텔이었다.

근처 수산시장에서 참돔회를 먹었는데,

회는 맛있었는데 밑반찬은 형편 없었다.

참돔 1.5kg에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