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가 보았던 보림사를 천관산 등산을 하고 가 보았다.
늦은 오후인데 관람객이 한명도 없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인 것 같다.
입장료는 받는 곳인데 사무실은 닫혀 있고 해탈문은 열려 있어 무료입장을 하였다.
보조선사가 중국의 가지산 아래 선종 사찰에서 공부를 하고 이곳 장흥에 절을 지었다.
8세기에는 많은 스님들이 당나라에 가서 불법을 배웠는데 그 중의 한분이 보조선사이다.
보조선사는 한반도에 최초로 선종을 들여왔고 보림사는 9개의 선종 사찰 중 하나가 되었다.
4개의 사천왕은 보물급이다.
보림사 남 북 3층석탑과 석등
국보 44호이다.
법당에 모신 철조비로자나불
국보 117호이다.
보조선사 상인데 머리 부분이 파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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