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수가 보이는 괴산 산막이길을 따라 제 1코스를 등산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등산객은 거의 없었고 호수가 길은 가끔 산책하는 사람이 보였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책 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가파른 등산 길을 올라 갔다.
해발 500m 가 안되는 등잔봉을 지나 3개 봉우리를 지나 하산하면 괴산호수가 마을에 다다른다.
약 3시간이 안걸리는 코스로 땀이 많이 나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호수가로 내려가는 산책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우측으로 등잔봉 올라가는 입구
털중나리도 피어 있고
등잔봉 정상석
등잔봉 지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괴산 호수
호수 가운데에 붕어도 몇마리 넣어 두었다.
소나무 자연 의자에 앉아 보고
한반도 지형이라고 우겨보는 곳에서
아무리 보아도 아주 조금 닮았다.
호수 건너편 높은 산은 군자산
한번 가 볼 예정이다.
멀리 박달산도 보인다.
능선 묵은 묘지에 타래난초가 한포기 피어 있고.
산신령 참나무
노랑 원추리
밤이 열매를 맺어 커지고 있다.
하산 출구 길.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능선 길을 따라 걷다 하산하였다.
하늘말나리가 피었는데 미국선녀벌레들이 영양분을 취하고 있다.
괴산산막이 호수가 산책길.
테크로 정리를 잘 해놓았다.
초롱꽃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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