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간식을 준비해서 차를 몰고 태백산 유일사로 향했다.
석항에서 31번 국도를 따라가는데 도로 정비가 완료되어 예전보다 운전하기 편하였다.
높은 고개 넘어가던 길이 터널이 생겨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었다.
유일사주차장에 도착하니 태백산이 국립공원이 되면서 주차비와 입장료가 없어졌다.
한계령풀 씨앗을 한봉지 채취하고 유일사에 가서 복주머니난초를 사진에 담았다.
예전에 피었던 큰 포기는 죽어 없어지고 백작약이 여러 포기 피어 있었다.
미나리아재비
연령초
유일사 뜰에 핀 복주머니난초
꽃이 유난히 크다.
비구니 절인 유일사
대웅전을 새로 지어서 번쩍거린다.
주목
정상 능선에는 노랑무늬붓꽃이 많이 피었다.
이제야 귀롱나무꽃이 피었다.
꽃이 핀 백작약을 찾아 정글 탐사를 하였는데 백작약은 보이지 않고 첨 보는 나무를 보았다.
이름?
만병초도 몇 개체 보이고.
큰앵초가 한창이다.
참기생꽃도 피기 시작하였고
영월 산작약 군락지도 가 보았는데 거의 사라졌고
한 개체가 꽃이 피었다 거의 졌다.
나무 아래서 해를 못 보아 색이 연하다.
멧돼지가 진흙 목욕하는 탕이다.
꽃대가 없는 참작약 개체도 하나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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