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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장성봉과 막장봉 능선을 따라서

by 해오라비 이랑 2021. 11. 29.

2021년 11월 24일 

 

쌍곡계곡에서 시무살이골을 따라 장성봉(해발 915m) 까지 왕복.

6시간이 걸렸다.

계곡이 시원하고 넓고 계곡에 물도 많이 흐른다.

 

쌍곡계곡 초입

 

깊은 계곡에 고인돌이라니?

 

능선에는 눈이 조금 쌓여 있다.

 

장성봉 정상, 해발 915m. 백두대간에 있다.

 

 

하산해서 각연사에 들러 보았다.

각연사 들어가는 계곡도 아주 길고 좋아 보인다.

 

보물 433호인 비로자나불.

석불인데 입술을 붉게 칠한 것이 흠으로 보인다.

 

대웅전 앞 뜰에 보리수나무가 자란다.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큰 나무로 보인다.

석가모니가 해탈을 한 인도 보드가야에 있는 보리수나무보다는 작다.

 

멀리 칠보산도 보인다.

 

 

11월 28일 일요일

 

춘천에서 의사로 일하는 고교동창이 와서 같이 쌍곡계곡 - 막장봉 -제수리재 로 등산을 하였다.

막장봉에서 제수리재까지 3.6km 의 능선길이 재미난 곳이다.

 

 

왼쪽으로 군자산 오른쪽으로 보배산 칠보산이 보인다.

 

바위뜸으로 보이는 둔덕산과 대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