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500 불바라기 米川골은 설악산과 오대산 사이에 있다. 입구에서 15km나 되는 계곡으로 사람의 흔적이 많지 않은 곳이다. 산림청 휴양림이 있고, 최근에 지어진 불바라기 펜션도 있다. 한봉을 치는 집이 계곡 중간에 있어 한봉이 볼만하다. 펜션에서 협곡인 편도 계곡길을 자동차로 8km를 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불바라.. 2005. 10. 23. 간송 미술관 봄 가을로 두번 전시회를 여는 간송미술관은 이번달에 "墨蘭展"으로 가을을 연다.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 간송 미술관은 성북동(성북초등학교 옆)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간송 전형필씨가 사제를 털어 일본으로 팔려가는 많은 문화재를 사서 모아 둔 곳이다. 간송 미술관은 1938년에 문을 열었다. 겸.. 2005. 10. 19. 설악산 단풍 교대역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는 만석인 등산 버스를 타고 장수대에 도착하니 아침 10시 20분이다. 대승폭포까지는 사람들로 길이 막혀 지체되었다. 당단풍이 붉게 물들어 뒤에 올라오는 등산객의 얼굴이 붉은 홍조를 띤다. 우리나라 3대 폭포중의 하나인 대승폭은 수량이 줄어들어 볼 품이 없다. 여름.. 2005. 10. 16. 주전골의 가을 설악산에서 열리는 회의 참석차 갔다 주전골을 방문하였다. 전날 고성의 Sun valley golf course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골프를 치고 오후에 남설악의 주전골을 올랐다. 흘림골에서 내려오는 많은 등산객들이 있어 올라가는 계곡은 한적하지 않았다. 주전골은 양양에서 한계령으로 오르다 보면 왼쪽에 위치한.. 2005. 10. 14.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