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4 10여년 만에 다시 가 본 중국 계림 기회가 생겨 계림을 다시 가 보았다. 2007년 10월 중순 계수나무 꽃이 필 적에 가 보았는데 11년만에 가 보니 많이 변하였다. 시가 주변에 높은 아파트 들이 많이 생기고 거리도 많이 정비되어 깨끗해졌다. 특히 화장실이 많이 달라졌다. 수증기로 인한 운무로 시계는 역시나 맑지 않았다. 해.. 2018. 2. 25. 유비와 제갈공명의 사당인 무후사(武候祠) '삼국지연의'의 주인공인 蜀나라의 王 유비와 그의 군사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으로 정식 명칭은 "漢昭烈廟"이다. 청두시의 남서쪽에 있고 6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4세기에 유비와 제갈공명의 사당을 합쳤다. 武候는 제갈공명의 관직을 줄여 사용하는 말이며 유비를 모신 昭烈祠가 먼저 있고, 뒤편에 제갈공명을 모신 武候祠가 있다. 유비의 아들 유선이 왕이 되고 나서 제갈공명에게 王급에 해당하는 武候를 내렸다. 무후사 뒤편에는 유비의 묘로 알려진 蕙陵이 있다. 왼편에 명나라때 세워진 제갈공명의 업적을 기린 비석 오른편에는 唐나라때 세워진 제갈공명의 업적을 기린 비석 청나라 초기에 세워진 건물인데 멸망한 明나라의 明자를 쓸 수 없게하여 明자의 日을 目자로 쓴 것이다. 형주(지금의 우한)를 지키고 있던 관운장.. 2012. 2. 9. 계수나무와 태자 이현 중국 西安에서 서쪽으로 1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가면, 唐고종과 측전무후가 합장된 거대한 建陵(산의 정상부만을 깍아 만든 묘)이 있다. 묘의 크기는 서울의 북악산 만하다. 그 아래 2km 떨어진 곳에는 태자 李賢의 석실묘도 있어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이현은 측전무후의 둘째 아들로서 .. 2008. 9. 16. 계수나무와 광서자치구의 꽃들 桂林은 상록수인 계수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지명 이름이다. 계수나무에는 활엽수와 상록수가 있는데 한국에는 활엽수인 계수나무가 많다. 계수나무는 요즘 일주일간 꽃을 피우는데, 꽃 색깔에 따라 금계, 은계 및 홍계가 있다. 계림시에는 요즘 계수나무 향이 진하게 나고 있다. 계림시의 가로수는 계.. 2007.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