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화마름5

흡수굴에서 에르데네트까지 흡수굴에서 울란바토르로 오는 비행기편이 3일 전에 비행 취소되어 버스로 이동하였다. 비행기로는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를 2일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야 하였다. 흡수굴에서 테를지 국립공원까지 900km 가 넘는다. 버스 이동이 힘들었지만 오는 도중에 차를 몇번 세우고 들판에서 야생.. 2015. 8. 11.
매화마름 며칠 늦게 그 곳에 찾아갔더니 논갈이를 며칠 전에 하여 매화마름 군락은 사라졌다. 다행히 논 가장자리에 몇 개체의 매화마름이 남아 있었다. 바지를 접어 올리고 논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2011. 5. 15.
매화마름과 새우난초 매화마름을 사진에 담아보러 서해안가의 논으로 갔다.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갔는데 아직 만개하지 않고 논두렁 가장자리에 일부가 피어 있었다. 꽃은 매화꽃처럼 피지만 매화꽃보다 작고 물 속에서 자라서 핀다. 미나리아재비과로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고 전국 각지의 논과 습지에서 자라는데 논.. 2010. 5. 8.
매화둠벙에서 만난 梅花마름 매화둠벙이란 표지가 있어 찾아갔더니, 매화마름이 한창 피어 있었다. 둠벙이란 찬물이 솟아나는 작은 연못을 지칭하는 말인데 오랜만에 들어보는 친근한 언어다. 둠벙, 둠벙, 둠벙 ....... 장화를 준비하지 않아 맨발로 들어가 찍기 어려운 꽃을 담아 보았다. 송화가루 때문에 물이 혼탁해 져서 반영이 .. 200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