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4 사그라다 빠밀리아(성 가족 성당) "성 가족 성당"이란 이름이 참 맘에 드는 성당이다. 보통은 마리아가 들어가는 이름의 성당인데. 어떤 모습으로 건축될지 갈 때마다 고민하게 하는 곳이다. 2020년까지는 완공한다고 발표하였지만 그 발표는 믿기 어려운 소식일 뿐이다. 갈때마다 탑 위에 있는 건축용 타워는 언제 없어질.. 2013. 10. 7. 구엘 공원(Parc Guell) 안또니 가우디가 1914년에 설계하고 완공한 개인 주택단지인데 분양에 실패하였다. 지금은 좋은 집들이 있는 곳이지만 당시 주변은 빈민촌이었고 산 언덕 위에 위치하여서 2채 밖에 분양이 되지 않았다. 한채는 가우디가 샀고 다른 한채만이 분양되었던 것이다. 그후 1922년에 공원이 되었.. 2013. 10. 7. 바로셀로나 시내 바로셀로나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이곳도 건물들이 많이 늘어나고 올림픽이 열렸던 몬주익 언덕과 공항 사이에 새로 많은 건물이 들어섰다. 예전에는 그곳이 허허벌판이었다. 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거리의 택시 색깔도 27년과 같은 색이지만 에어컨이 있다.. 2013. 10. 6. 바로셀로나와 피레네 산맥 새벽에 일어나 창을 여니 뜨거운 열기가 아직 밖에 남아 있다. 여행 중에 처음으로 구름 낀 하늘을 본다. 지난밤에 바깥이 이러 더웠으니 호텔방도 더울 수밖에. 호텔을 나와 바로셀로나를 향했다. 왼편으로는 지중해가 가끔 보인다. 바로셀로나 시내는 오래 전에 와 보았기 때문에 몬쥬익 산을 찾으면.. 2006.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