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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페인

바로셀로나 시내

by 해오라비 이랑 2013. 10. 6.

 

바로셀로나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이곳도 건물들이 많이 늘어나고 올림픽이 열렸던 몬주익 언덕과 공항 사이에 새로 많은 건물이 들어섰다.

예전에는 그곳이 허허벌판이었다.

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거리의 택시 색깔도 27년과 같은 색이지만 에어컨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

 

바로셀로나는 까딸루냐 지방의 중심도시인데 나폴레옹 전쟁 이후 프랑스땅에서 스페인 땅으로 넘어간 곳이다.

마드리드를 중심으로한 카스띠아 언어가 아닌 까딸루냐 언어를 사용하는데 불어와 거의 비슷하다.

까달루냐 지방은 정서적으로 스페인과 달라 지금도 분리독립 운동이 한창인데 아마도 멀지 않은 후대에 분리가 될 것 같기도 하다.

프랑코 총독의 독재 시절에는 이 지방에 대한 경제 지원을 하지 않아 지금도 앙숙으로 남아 있다.

 

 

스페인 광장

 

 

 

 

 

 

 

 

 

 

 

 

 

 

 

 

 

 

 

 

 

 

 

 

 

 

바로셀로나 시민에게만 대여해 주는 자전거

돈을 내고 빌려 주는 자전거인 줄 알고 가 보았더니 바로셀로나 시민들용이라고 한다.

 

 

 

 

 

 

 

 

 

 

 

바로셀로나 해변

해변쪽으로 높은 빌딩들이 세워져 있다.

 

 

 

 

 

까사 밀라

가우디가 설계한 아루노보식 아파트

지금은 아무도 살지않는다.

지중해의 파도를 연상시키는 물결 모양으로 외부를 설계하였고 지붕 위의 뭉뚝한 굴뚝은 추상적이다.

 

 

 

 

 

 

 

 

 

 

몬쥬익 경기장의 황영조 선수의 마라톤 제패 기념비

 

 

 

 

 

 

 

 

 

 

 

로즈마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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