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난초5 약난초와 나도수정초 약난초 늦게 피는 곳의 약난초를 담아 보았다. 곶자왈 현무암 틈 사이에서 자라는데 부숙이 잘 된 낙엽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산다. 잎은 8월말경에 나와서 겨울나고 꽃이 피면서 잎도 낙엽이 된다. 감자난초와 같은 생태인 것으로 보인다. 나도수정초 암술은 파란색이고 수술은 노란색.. 2017. 6. 26. 어두운 숲에 사는 약난초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하였다 하여 약난초라 명명된 난과식물. 제주도, 전남, 전북지역에서 볼 수 있는데 습한 계곡에서 자란다. 꽃이 피면서 잎은 사그라지고 죽지만 제법 큰 고깔 모양의 구근(3cm 정도)은 여름을 나고 초가을에 잎을 올린다. 즉, 여름을 휴면하고 초가을에 잎이 나서 성장.. 2016. 5. 17. 콩짜개난초, 약난초, 차걸이난초 몇년만에 미끄러운 바위가 있는 곳을 올라 가 보았다. 손이 닿는 곳의 콩짜개난초들은 사라지고 바위에 오버행으로 붙어서 자라는 개체들이 꽃을 피웠다. 콩짜개난초 동향을 바라보고 있어 아침 일찍 올라가야 햇빛 속의 콩짜개난초를 담을 수 있다. 나무에도 붙어 살아가고 있다. 차걸이.. 2015. 6. 10. 제주도 14 - 갈매기난초, 나리난초, 약난초, 한라새우난, 금새우난 갈매기난초 6월 초에 많이 피는데 몇 군데에서는 일찍 핀 개체가 있었다. 나리난초 금새우난 시기가 지나 지고 있었다. 한라새우난 옥잠난초 약난초 6월이 되어야 필 것 같다. 다른 장소에 갔더니 3개체가 피었는데 먼저 온 찍사들이 2개체는 잘라버리고 1개체는 반쯤 잘라 놓았다. 제주도 .. 2014. 5.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