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3 운길산의 야생화 몇해 전 가을에 이곳 계곡을 온 이후 처음으로 봄에 들러 보았다. 계곡 안쪽은 매우 넓어 봄 꽃들의 천국이다. 계곡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봄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새 소리, 물 소리, 그리고 바람 소리..... 금붓꽃 앵초 피나물 줄기나 잎을 잘라 보면 붉은 피가 나온다. 홀아비바람꽃 봄.. 2012. 4. 28. 와송이 피어 있는 수종사 대학 2학년때 운길산을 등산하다 들렀던 수종사는 당시 새로 지은지 2년째 되었었다. 당시 20대 초반의 스님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러 절집도 여러채가 생겨 규모가 커졌다. 절 올라가는 도로는 시멘트로 포장하여 이젠 조금 편히 올라갈 수 있다.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두물머.. 2009. 10. 4. 운길산 종주 산행 고교동창 정기 산행 모임에 금년 처음으로 참석하였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옥수역에서 동창들을 만나 운길산역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하였다. 수종사를 지나 운길산-새제-적갑산-예봉산-팔당역으로 하산하였다. 1975년도에 이번 산행의 역방향으로 등산해 보았고 그후 처음으로 종주산행하였다. 참.. 200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