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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운길산 종주 산행

by 해오라비 이랑 2009. 3. 9.

 

 

고교동창 정기 산행 모임에 금년 처음으로 참석하였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옥수역에서 동창들을 만나 운길산역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하였다.

수종사를 지나 운길산-새제-적갑산-예봉산-팔당역으로 하산하였다.

1975년도에 이번 산행의 역방향으로 등산해 보았고 그후 처음으로 종주산행하였다.

참숯에 구운 삼겹살에 술을 한잔하고 귀가하였다.

 

 

 

 

 

 

 

 

 

 

  

 

 

좀 유치해 보이는 詩도 있고. 

 

 

건너편에 지나온 운길산 정상이 보인다. 

 

 

두개의 강이 합수되는 양수리가 보이고.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있던 유치환 시인의 "깃발" 

 

 

하산하다 뒤를 돌아보니 보름을 향한 달이 떠있었다. 

 

 

적갑산에는 이날 행글라이더 매니아들이 모여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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