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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

부안 서문안 당산

by 해오라비 이랑 2005. 11. 2.

 

 

                       이곳은 조선시대 부안읍성의 서문(西門)이 있던 곳으로써

                       서쪽 문안에 있던 당산(堂山)이라 하여 서문안 당산이라 이름하였다.
                       이 마을을 서외리(西外里)라 하는데, 서외리는 서쪽 성문 밖의 마을을 한자화(漢字化)한 것입니다.

                       중요민속자료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다.

                       당산은 마을 사람 모두가 공동으로 받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써

                       마을의 평안과 여러 가지 질병으로 부터 마을을 지켜달라는 기원과 믿음을 가졌던 것이다.


                       이곳 당산에는 1689년(숙종 15)에 건립했다는 명문이 남아 있어서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본래 이 서문안 당산과 장승은 길 건너와 위쪽에 따로 세워졌던 것이나 

                       지금의 도로가 정비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부안 읍에는 동문안 당산도 있다.

 

 

 

 

 

 

 

근처에 있는 "당산마루"라는 음식점

건물이 100여년이 되었고 음식맛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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