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2번째 도시인 Siem Reap 공항은 작은 활주로가 있는 국제공항이다.
폴보트에 의한 Killing fields 시절이 끝나고 1991년부터 관광이 시작되었다.
한국사람들은 2년전부터 많이 찾기 시작하여 요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온다고 한다.
Siem reap이란 태국족을 크메르족이 물리쳐 이겼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크메르족은 태국족, 베트남족, 라오스족과 오랜 전쟁을 치러왔다.
기원후 600년전쯤부터 크메르 왕국이 시작되어
1400년경 이유없이 소멸될 때까지
지구상에 화려한 문화를 남기고 간 종족이다.
시엠립에는 많은 힌두교 사원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앙코르 왓이다.
Banteay Srei는 앙코르 왓보다는 2세기나 빠른
10세기 중반에 세워진 아름답게 조각된 작은 규모의 사원이다.
일명 "Citadel of Woman" 이라하며 1914년에야 발견되었다.
Linga(코부라, 뱀)을 모신 사원으로서 크메르족은 뱀을 조상으로 믿고 있다.
다른 회색돌 사원과 달리 붉은 돌을 쌓고 조각한 사원이다.
프랑스의 작가겸 문화부장관이었던 앙드레 말로가 이곳에서
네개의 apsara(힌두교 천사)를 뜯어내어 가져가다 들켜 압수되기도 하였다.
Valin과 Sugriva의 전투.
건축물에는 힌두교의 전설이 조각되어 있다.
Naga라고 하는 코브라로 장식된 사원
악마가 라마의 아내를 납치해 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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