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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캄보디아

Ta Prohm 사원

by 해오라비 이랑 2006. 3. 13.

 

              12에서13세기초에 건설된 이 사원은 Jayavarman 7세가 그의 모친에게 바친 사원이다.

              Jayavarman 7세는 크메르 왕 중의 성군으로서 부모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

              그는 불행하게도 문둥병에 걸려 손과 발, 심볼이 없어진다.

              그의 조각상이 왕궁이었던 앙코르 톰에 있는데 진품은 프놈펜에 있다.

              이 사원은 완성이 안된 상태로 남게 된다.

  

              이때는 불교와 힌두교가 혼재된 시대로서 부다를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Silk-cotton tree에 의해서 사원이 점령 당하여 지금은 그대로 방치한 상태이다.

              나무 뿌리가 사원 지하까지 뻗어 들어가서 이 나무들을 제거하는 경우에

              지반이 침하하여 사원 건축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Siem Reap에 있는 사원 중에 유일하게 발견 당시 상태로 남겨놓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 길에는 내전 중에 부상당한 상이군인들이 전통악기로 연주를 하고 있다.

 

 

 

 

 

 

 

 

 

 

 

 

Silk-cotton tree는 나무 속이 비어 있어 목재로는 사용할 수 없다.

나무 아래의 돌이 Laterite이고 그 위에 Sandstoned을 붙여 조각하였다.

현무암처럼 보이는 것이 Laterite인데,

이 돌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은 sandstone을 붙이기 위해서이다.

당시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Strangler fig 나무가 기생하여

 

 

 

 

 

 

압살라(힌두 천사)

 

 

 

 


 Silk-cotton tree를 죽이는 나무는 기생나무인 strangler fig tree이다.

안에 있는 Silk-cotton tree는 서서히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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