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셋 크라반 사원은 초기의 힌두교 사원이다.
초기의 사원은 벽돌를 쌓고 그 벽돌에 조각을 하였다.
벽돌에 조각한 것은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Laterite와 sandstone을 사용하게 된다.
Gopura라고 하는 탑 안에는 Vishnu신의 남근석을 모신다.
이곳의 사원중에서 Vishnu신을 모시는 곳은
프라셋 크라반과 앙코르 왓 사원 두곳이다.
다른 사원들은 파괴의 신인 Shiva신을 모신다.
탑 중앙의 하늘은 비어 있어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이 남근석에 떨어져 흐르는 물을 성수로 사용하였다.
남근석을 신성시한 것은 多産을 중히 여겼기 때문이다.
정면 중앙에는 여러 부하를 데리고 서 있는
Vishnu신이 6개의 손을 들고 서 있다.
오른쪽 벽면에는 Garuda를 타고 다니는 Vishnu신을 조각하였고,
왼편 벽에는 바다를 건너는 Vishnu신을 조각하였다.
Garuda는 불교에서 부처가 타고 다니는 가릉빈가라는 새와 같다.
오른편의 다른 작은 사원탑 안에는 부다를 모시고 있는데
부다의 광배가 Naga라고 하는 코브라 뱀이다.
이곳에선 뱀을 그들의 조상으로서 신성시한다.
이 부다는 나중에 불교를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갖다 놓은 것이다.
광배가 코브라인 부처.
얼굴이 캄보디안을 닮고 몹시 가날퍼 보인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64m)에 위치한 또 다른 사원 올라가는 길
힌두교의 천사인 압살라(Apsara)의 관능적인 조각
'[여행] > 캄보디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Bayon의 조각 (0) | 2006.03.16 |
|---|---|
| 얼굴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Bayon (0) | 2006.03.15 |
| Angkor Thom (0) | 2006.03.14 |
| Ta Prohm 사원 (0) | 2006.03.13 |
| Banteay Srei 사원 (0) | 2006.0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