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브루셀로 가는 고속도로를 가다 보면 옛 도시인 콩피에뉴가 나온다.
이곳에는 프랑스 군주제 시대의 마지막 궁전이 있는 곳이다.
루이 15세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루이 16세때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완공되지 못하다,
나폴레옹 1세때부터 다시 중건하였다.
부르봉 왕조의 꿈을 재현하였던 나폴레옹 3세가 완성하였다.
궁전 앞에는 넓은 숲이 있으며 궁전 중앙 건물 안에서 보면
숲 중앙으로 마차가 다니던 넓은 길이 숲을 가르며 끝이 없이 나 있다.
그 숲에는 골프장도 있다.
흰색을 기조로한 마리 앙트와네트의 침실이 있고
붉은 색의 침실의 나폴레옹 1세와 3세의 침실이 있다.
아름다운 시청사는 17세기에 지어졌는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50m에 이르는 탑에는 14세기에 만들어진 종이 있고,
프랑스와 1세 시대의 병사 인형 3명이 15분마다 돌아 가며 종을 친다.
시청사 광장 맞은 편에는 프랑스 깃발을 든 잔다크 동상이 있다.
잔다크는 이곳 콩피에뉴에서 붙잡혀 루앙에서 화형을 당하였다.
콩피에뉴 시청사
궁전 입구
놀이 기구
서재
마리 앙투와네트의 침실
연회장
성당
잔다크
'[여행]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시내 (0) | 2009.07.20 |
---|---|
고흐가 마지막으로 보낸 "오베르 슈르 우와즈" (0) | 2007.12.06 |
레장들리(Les Andelys) (0) | 2006.06.29 |
사르트르(Chartres) (0) | 2006.06.22 |
피카소 박물관 (0) | 2006.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