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려고 렌트한 푸조206은 공항에 반납하였다.
에펠탑과 시내가 훤히 보이는 호텔 9층에 방을 정하였다.
파리에 가면 주로 이곳에 머무는데,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큰 쇼핑몰이 있고 시내가 잘 보이기 때문이다.
혁명기념일(7월 14일) 전후로 파리 시내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를 시원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에펠탑의 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정말 장관이다.
혁명기념일을 잊지 말고 있어야겠다.
7월 14일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이라 휴일이고 상제리제 거리에서 혁명 퍼레이드 행사를 한다.
1830년에 일어난 시민혁명으로 시민들의 위상이 높아진 프랑스 혁명이다.
콩코드 광장에 가서 서너시간 구경을 할까 생각하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보러 갔다.
개선문.
나폴레옹 1세의 지시로 공사를 시작하여 30년이 지난 1840년에 완공하였다.
나폴레옹은 완공된 개선문은 보지 못하고 유형지인 헬레나섬에서 서거하였다.
21세기초에는 장막을 치고 공사를 하여 이런 깨끗한 모습을 보지 못하였다.
에펠탑.
전체 높이 320m.
에펠은 그의 딸을 위해서 꼭대기에 방을 하나 만들었다.
La defense 지역은 높은 고층 건물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7월 혁명 기념행사 중에 공군기들의 퍼레이드.
시테섬에 있는 파리경찰청 위로 나는 프랑스 공군 비행기들.
몽마르트 언덕 위에 있는 사크레 쾨르 성당.
시테섬과 연결된 Pont Neuf 다리
노트르담 성당의 스테인드글래스
피갈역 근처에 있는 Erotism Muse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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