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계방산

by 해오라비 이랑 2006. 12. 23.

 

 

강원도 평창에 있는 계방산 등산에 참가하였다.

남한에서 5번째 높은 산이다.

다음 산악회에 올해 3번째 참여하는 산행이다.

7시 30분에 잠실에서 버스를 타고 떠났다.

날은 비교적 춥지 않아 좋았다.

 

해발 1089m인 운두령에서 내리니 눈도 많고 찬 바람도 불었다.

아이젠도 차고 후미에서 출발하였다.

1450m 봉우리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컵라면을 준비하여서 따뜻한 라면 국물을 먹을 수 있었다.

 

정상(1577m)에 도착하니 멀리 대관령, 오대산 등이 보인다.

사진을 찍고 눈에 덮흰 능선으로 하산하였다.

눈이 쌓여서인지 능선 길이 길었다.

왼쪽 계곡에는 이승복 기념관이 있다.

십여년전에 그 계곡길로 하산한 적이 있었다.

능선에는 배가 주린 맷돼지들이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닌 흔적이 많다.

하산 후에 송어회집에서 송어회를 먹었다.

 

 







 

 

두 나무가 좋아서 서로 붙어버렸나 보다.




 

 

맷돼지가 헤집고 다닌 흔적



DSC_0086_1166960869875.jpg
0.03MB
S8000962_1166919336218.jpg
0.05MB
S8000980_1166919336296.jpg
0.03MB
DSC_0171_1166960869953.jpg
0.03MB
S8000997_116691933678.jpg
0.05MB
S8000961_1166919336156.jpg
0.03MB
S8000981_1166919336343.jpg
0.03MB
S8000983_1166919336406.jpg
0.03MB
S8000984_1166919336453.jpg
0.04MB
S8000986_1166919336515.jpg
0.04MB
S8000987_1166919336562.jpg
0.02MB
S8000990_1166919336625.jpg
0.05MB
S8000993_1166919336687.jpg
0.02MB
S8000998_1166919336734.jpg
0.05MB
S8001002_1166919336796.jpg
0.04MB

'[여유] > 山과 들길 따라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소백산 등산  (0) 2007.01.13
달마산  (0) 2007.01.04
삼악산(춘천)  (0) 2006.12.19
삼각산  (0) 2006.12.10
무등산 입석대  (0)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