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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터키

괴뢰메의 석굴성당

by 해오라비 이랑 2007. 8. 10.

 

 

괴뢰메 야외박물관에서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을 5분정도 오르면 크리스트교인들이 세운 석굴 성당들이 나온다.

5-12세기에 세워진 30여개의 석굴성당이 있는데 입구는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

일부는 파손되었지만 일부 성당은 거의 완벽하게 프레스코화가 남아 찬란한 색채가 주는 감동이 다가온다.

우선 날이 더워 깨끗한 카페에서 터키 맥주 Efes를 한병시켜 마셨다.

참으로 맛있는 맥주이다. 또 한병을 사마셨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니 한국관광객들이 한 부대가 한국 가이드를 따라 간다.

그런데 가장 볼 것이 많고 중요한 "어둠의 성당"은 빠뜨리고 그들은 지나간다.

이곳은 따로 5리라를 내야하는데 유네스코에서 관람객을 줄이기 위해서 돈을  따로 더 받는다.

패키지여행을 하게 되면 이런 중요한 곳은 볼 수 없다.

관광 반, 바가지 쇼핑 반을 보내는 것이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이다. 

 

맞물림 쇠의 교회(Tokali Kilise)

     박물관 입구 맞은 편에 있으며 최대 규모의 교회이다. 통 모양의 본당과 지하에는 묘지로 사용하였다.

 

성 바실교회(Basil Kilise)

사과의 교회(Apple Kilise)

성 바르바라 교회(Barbara Kilise)

뱀의 교회(Yilanli Kilise)

어둠의 교회(Karanlik Kilise)

   4개의 지주, 6개의 돔으로 구성되어 있고 채광창이 작아 프레스코화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가장 아름다웠다. 옆에는 큰 석굴 식당이 따로 있다. 따로 5리라를 내고 입장하여야 한다.

 

 

맞물림 쇠의 교회

기둥은 파손되어 방치되어 있다.

 

 

  

 

 

 

 

 

사과(Apple) 교회

 

 

 

 

 

 

 

 

 

 

 

 

 

 

 

 

  

 

 

 

 

 

 

Hidden place에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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