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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체코

바츨라프광장과 국립박물관

by 해오라비 이랑 2008. 7. 19.

 

 

국립박물관 앞으로는 길이 700m의 바츨라프 광장이 조성되어 프라하 시민의 집회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1989년 11월 벨벗혁명 때도 수십만명이 이 광장에서 시대의 변화를 요구하였다.

호텔, 레스토랑, 은행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환전소들이 많다.

특히 은행처럼 꾸민 바츨라프 광장의 환전소 악명은 유명한다.

rate도 낮지만 말없이 뺏어가는 수수료에 경악한다.

거의 20%에서 25%를 날리는 것이다.

나도 일요일에 은행이 문닫아 조금 바꾸어 보았더니...

동구권에서 절대로 절대로 은행에서 환전하여야 한다.

기차역, 공항 등에서도 엄청난 수수료를 제하고 준다.

 

국립박물관은 암석에 관심있는 사람 아니면 별로 흥미로운 것이 없다.

 

1987년에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스라바의 연구소를 방문할 일이 있었다.

체코 영사관에 입국 신청을 하여 그날로 30일 비자를 받았고,

한국 외무부의 승락은 30일 훨씬 지나서 떨어졌다.

다시 체코 영사관에 가서 신청하였더니 거절 당한 적이 있어 이때 프라하를 가보지 못하였다.

당시 체코슬로바키아는 공산 국가로 남아있었고 한국과 수교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1989년에 벨벗혁명이 일어나고 한국과는 1993년에 수교가 이루어졌다.

 

 

 

국립박물관 앞과 바츨라프 광장에는 1969년에 소련에 대해 항거한 혁명이(프라하의 봄)  발생되고

이때 죽은 2명의 젊은이를 기리는 십자가 표지와 묘석이 있다.

 

 

 

 

 

 

 

 국립박물관

 

 

 

 바츨라프 광장

 

 

 

 

 

청동기 주물틀

 

 

 

우리의 것과 비슷하다.

어처구니를 박는 곳의 위치가 우리의 것과 차이가 있다.

 

 

 

 

 

 

8000 종류의 암석이 수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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