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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백두산의 야생화

북파에서

by 해오라비 이랑 2008. 8. 17.

 

 

중국 스키와 스케이팅 선수들이 묵는 운동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길 건너편에 있는 북파가는 셔틀버스타는 곳에 갔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많지 않아 마이크로버스를 타고 북파에 올랐다.

기상대 앞에서 내려 조금 올라가니 천지가 훤히 보였다.

날씨가 맑아 천지는 더 진한 색으로 다가 왔다.

절벽쪽에는 밧줄이 쳐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2600m인 천문봉은 푸석바위들로 되어 있어 쉽게 바위가 부서진다.

천지를 구경하고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내려오니 셔틀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왼편 높은 산이 가장 높은 장군봉(2744m) - 북한 땅.

왼편 천지 내려오는 계단 아래에는 북한에서 세운 산천어연구소가 있다.

20년전에 북한에서 천지에 산천어를 풀어 키우고 있다.

 

 

 

 

 

 

 

 

 건너편에 남파(왼편)와 서파(오른편)가 보인다.

 

 

 천문봉

 

 

 오른편의 천문봉에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천문봉에서 본 기상대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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