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를 오랜만에 가 보았다.
몇년전 2월말에 가보았던 오동도는 이제 동백이 피기 시작하였다.
오동도 동백은 오래전부터 섬에 군락을 이루고 있고 동백숲에서는 동박새가 지져귄다.
오동도 동백은 역시 2월이 제격인 것 같다.
동백차(1500원) 한잔 마시며.
가게 옆 동백나무 아래 그릇에 담긴 낙화 동백.
동백나무 숲
털머위가 많이 보인다.
몇개는 꽃이 피었다.
팔손이 나무도 많고
외부에서 들어온 신품종 동백
내가 좋아하는 오동도 홑동백.
따뜻한 곳은 이미 피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