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하루 밤을 자고 이른 아침에 쌍계사로 향했다.
예전에 한번 벚꽃 필 적에 오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구례에서 하동가는 섬진강변에는 벚나무 숲길로 상쾌해서 좋다.
곡성-압록-구례-하동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변 2차선 국도길은 드라이브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멀리 지리산 능선이 보인다.
섬진강변
9시가 넘자 물밀듯이 차들이 들어온다.
제법 오래되어 보이는 석불
표정이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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