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한 차를 Hertz 카사블랑카 사무소에 반납하러 갔다.
일요일 아침이라 사무소에는 아직 사람이 나와 있지 않았다.
십여분 지나서 차를 반납하는데 차를 신중히 체크한다.
뒷문짝에 작은 흠집이 생겼고 앞 범퍼 아래는 Marrakesh 시내에서 밤중에 유턴하다 도로 경계석에 약간 스크러치가 났다.
렌트한 차의 보험을 CDW(대물 대인배상), TI(차도난 보험), Super CDW(자차 손실보상)를 들었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통 Super CDW는 들지 않았는데 모로코는 좀 험한 나라라 이 보험도 들었다.
시간이 나서 카사블랑카역에서 기차를 타고 모로코의 수도인 Rabat을 가 보았다.
프랑스 식민 통치에서 독립된 이후에 수도가 되었다.
카사블랑카에서 1시간 거리인데 국왕이 있는 곳이라 도시가 아주 깨끗하였다.
거지들은 이 도시에 발을 붙일 수 없게 경찰이 단속을 한다.
관공서 건물
라밧행 기차 내부.
깨끗하고 쾌적하다.
Rabat 역
우체국
파출소
시장
면을 얇게 만들어서 시장에서 판다.
집에서 구워 먹는지 많이 사간다.
Crepe를 시켰더니 이상한 과자를 얻쳐준다.
천주교 성당도 있고.
'[여행] > 모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로코의 맛있는 음식 (0) | 2010.02.11 |
---|---|
El Jadida가는 길에 핀 야생화 (0) | 2010.02.10 |
Sultan의 궁전인 Palais de la Bahia, Marrakesh (0) | 2010.02.10 |
Marrakesh의 구시가지, Medina (0) | 2010.02.10 |
파손된 Palais EL-BADI, Marrakesh (0) | 201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