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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산에 들에 야생화

앉은부채와 너도바람꽃

by 해오라비 이랑 2010. 3. 8.

 

 

올해는 노란색 앉은부채를 계곡 입구에서 보았다.

예년보다 2주일 늦게 계곡을 탐방하였더니 너도바람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계곡 위쪽으로는 아마도 3월 중순까지도 필 것이다.

 

 

노란색 앉은부채

앉은부채는 발열식물(Exothermic plant)이다.

불염포에서 열을 발산하여 눈을 녹인다.

단열 상태에서 온도를 측정해 보면 좋겠는데...

  

 

도깨비 방망이와 불염포를 토끼와 노루가 먹지 않았다.

잎은 독성이 있어 토끼나 노루가 먹지않고 불염포와 도깨비 방망이만 먹는다.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도 올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