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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산에 들에 야생화

화악산의 야생화

by 해오라비 이랑 2010. 5. 23.

 

 

작년보다 늦게 가 본 화악산은 등칡이 아직 입을 열지 않았다.

계곡을 탐사하며 올라가다 능선길로 접어 들었다.

홀아비바람꽃과 피나물이 한창이었다.

얼레지들은 이제 끝물이고 머지 않아 큰앵초가 필 것이다.

산은 우리에게 새로운 꽃을 항상 선물한다.

그런데 우리는 산에게 좋은 일을 별로 해주지 못하고 해를 입히기도 한다.

 

5월 16일

 

 

등칡

 

 

 

작년도의 등칡 

 

 

회리바람꽃

 

 

족도리풀

뿌리에 강한 독성이 있다.

 

 

청노루귀가 아직도 피고 있다.

 

 

흰얼레지.

작년보다 초세가 약하고 꽃도 작아졌다.

 

 

홀아비바람꽃

 

 

 

 

 

동의나물

이것도 독성식물이다.

 

 

 

연령초

꽃 크기보다 잎이 큰 특이한 모양의 야생화다.

 

 

 

나도개감채도 한창이다.

이곳 나도개감채는 목이 튼튼하여 바싹 얼굴을 들고 있다.

 

 

 

 덜꿩나무

밤나무 꽃향기가 약하게 난다.

 

 

 

?

 

 

 

각시붓꽃

 

 

귀롱나무의 꽃이 떨어져서 바위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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