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에서 걸어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마차시 교회의 첨탑이 보이고 삼위일체 광장이 나온다.
그 아래에 어부의 요새라고 하는 광장이 나오고 성 이슈트반 기마상이 있다.
어부의 요새는 1896년에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건축을 하였다.
헝가리풍의 뽀쪽한 첨탑이 7개가 있고,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의 회랑이 보기 좋다.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한국 단체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차시교회는 14세기에 지어졌으며 80m의 첨탑과 다른 몇개의 작은 첨탑을 갖추고 있다.
1867년 헝가리 왕으로 즉위한 합스부르크가의 프란츠 요셉 1세의 대관식을 거행한 곳이다.
리스트는 이날을 위해서 "헝가리 대관 미사곡"을 작곡하였다.
입장료를 내야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삼위일체 상
마차시 교회
성 이슈트반 기마상
예전에는 안보이던 이런 풍경도 있었다.
독수리와 함께 사진을 찍게 하고 팁을 받는다.
다뉴브강 건너편에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회랑 끝 부분에 부다페스트 시내를 조망하기 좋은 카페가 있다.
에스프레소를 한잔 마시며 강변을 구경하였다.
주변에 있는 souvenir 파는 가게
헝가리는 파프리카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매운 고추에서 부터 많은 종류의 파프리카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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