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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여름 가야산에 오르다

by 해오라비 이랑 2010. 8. 11.

 

 

 

합천군과 성주군에 걸쳐 있는 가야산을 올랐다.

아주 오래전에 해인사를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산에 올라보기는 처음이다.

국립공원이지만 주차장은 요금을 받지 않는다.

계곡 한쪽은 야영장이 있어 피서를 온 사람들이 많았다.

 

정상까지 만물상 코스로 가면 3시간 30분이 걸리고 계곡길로 가면 2시간 30분이 걸린다.

해발 1433m인 칠불봉과 1430m인 상왕봉이 우뚝 서 있는데 더위를 피해 올라온 잠자리가 많았다.                       8월 8일 말복날

 

 성주군에 속하는 칠불봉

 

 

 

 

 

 

 

 

 

바위채송화

 

 

모시대

 

 

 

 

 

 

 

상왕봉에서 바라본 만물상 능선

오른편 계곡에 해인사가 있다.

 

 

이정표에는 상왕봉으로 되어 있는데 정상석에는 우두봉으로 되어 있다.

이쪽은 합천군에 속한다.

 

 

모시대

 

 

곰취

 

 

물매화가 곧 필 것 같다.

 

중봉

바위 아래쪽에 사람 얼굴 모양의 바위가 보인다. 

 

 

 

 

산제비란

 

 

백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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